덧니가 있으면 심미적으로 좋지 않을뿐만 아니라 잇솔질이 힘들어 충치가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 자신있게 웃을수 없기 때문에 심리적 위축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공간부족으로 인한 덧니의 상태가 심한경우에는 소구치 등의 발치를 통하여 덧니를 배열할 공간을 확보한 다음 가지런하게 치아를 배열합니다.
입이 많이 나와 보이며, 평소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고 있게 되어 심미적으로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입을 다물 때 입술에 힘이 많이 들어가므로 부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사진을 찍을때도 화나보이는 인상이 되기 쉽습니다.
돌출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구치 등의 발치를 통해 치아와 주위 잇몸뼈를 뒤로 이동시켜, 자연스럽게 입술을 다물수 있도록 만들어줌으로써, 치아뿐만 아니라 얼굴모습도 개선되므로, 치료효과가 매우 크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치아사이가 벌어져 있는 경우 역시 심미적으로 보기에 좋지 않을뿐만 아니라, 음식물을 삼킬때나, 발음을 할때도 약간의 부자연스러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교정치료를 통해 치아를 이동시켜서, 공간을 모두 모아준다면, 훨씬 아름다운 미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위아래 앞니가 닿지 않고 수직적으로 벌어져 있는 상태로, 앞니로 라면등의 음식을 절단하거나, 음식을 삼킬때 불편감을 느낄수 있으며, 발음상의 문제도 생기게 됩니다.
상하악 교정장치를 사용하여 치료하나, 정도가 심한 경우 악교정수술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아를 물었을때, 아랫니가 정면에서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윗니가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턱관절 질환이 생기기 쉽고, 장기적으로 윗니의 설측면이나, 잇몸에 강한 부담을 줘서 치아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윗니보다 아랫니가 앞으로 나와서 거꾸로 물리는 상태이며 아래턱이 같이 나온경우 주걱턱이라 하여 턱이 전방으로 돌출되어 보입니다. 심미적 문제뿐만 아니라, 저작이나 발음등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는 턱교정을 해서 해결하기도 하며, 성인의 경우에는 상태가 심한 경우 교정치료에 악교정수술을 동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교합은 양호하지만, 앞니 한두개가 삐뚤어진 경우 ,전체치아에 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몇몇 치아에만 부분적으로 장치를 붙여, 빠른 기간내에 치료를 완성하는 방법입니다. 투명교정장치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할수 있습니다.
주로 성인에서 충치나 치주질환으로 인해 빠진 치아를 임플란트나 보철치료로 수복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만일 해당부위에 공간이 부적절하다면, 부분교정을 이용해서 수복치료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치열을 변화시켜 줄 수 있겠습니다.
성장기 아동에서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부조화가 예상되거나, 공간부족으로 인한 부정교합의 발생이 예상될 때, 그러한 상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미리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치료할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구강내 가철식 장치나, 턱교정장치를 사용해 치료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발육을 유도하게 되어 성장완료 후 보다 조화로운 골격과 교합을 가질 수 있습니다.
1.주걱턱처럼 보이는 얼굴모습
2.위아래 치아가 거꾸로 물리는 경우
3.위쪽 앞니가 아랫니의 1/4 이상을 덮고 있는 경우
4.앞니가 위아래로 닿지 않아서 면종류를 끊어먹지 못하는 경우
5.위턱보다 아래턱이 작아 무턱처럼 보이는 경우
6.맹출된 영구치가 삐뚤삐뚤하거나, 공간이 있는 경우
7.한쪽으로만 씹거나, 잘 씹지 못하는 경우
8.유치가 빠진지 한참 지난후에도 영구치가 맹출하지 않는 경우
* 교정치료의 시작은 언제가 좋은가?
앞니가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인 6~7세경에는 교정치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골격적인 문제가 없이 성장하는 경우라면 영구치열이 거의 완성되어 가는 12-14세 정도가 교정치료의 적기라고 할 수 있으나, 골격적 부조화로 인하여 더 이전에 턱교정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6~7세 정도에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이 완료된 성인의 경우, 주로 치아교정치료를 통하여 심미적이고 올바른 교합관계를 확립하거나, 악교정수술을 동반하여 턱모양과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성인의 경우, 불규칙한 치열과 그로 인한 정돈되지 못한 안모가 개인의 자신감 상실과 사회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그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눈에 보이는 교정장치가 신경쓰여, 교정치료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투명교정장치, 설측교정장치등이 발달하게 되어, 소위 ‘티 안나는 교정치료’로의 접근이 가능해진 상태입니다.
과거에는 중장년층에서의 교정치료는 금기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경우 평균수명의 증가와 심미적인 면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중장년층의 교정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간혹 ‘나이가 많아서 교정치료를 못하는게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실 치아뿌리를 둘러싼 잇몸뼈의 상태가 양호하다면 교정치료는 나이와 상관없이 가능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장 초창기에 개발되었으며, 가격도 합리적인 금속 장치입니다. 심미적인 면 때문에 요즘엔 꺼리기도 하나 치아이동이나 관리면에서는 아직도 우수한 장치입니다.
금속 교정장치와 설계는 같으나, 치아색과 유사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장치로써, 심미성을 추구하는 현대 교정치료의 추세에 매우 적합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가결찰 교정장치는 장치와 철사를 결찰하는 방식을 기존의 장치들처럼 고무줄이나 얇은 철사로 하지 않고, 장치자체에 설계된 클립으로 여닫아 결찰하는 획기적인 장치입니다.
기존장치에 비해 장치와 철사간의 마찰력을 줄임으로써 치료기간의 단축이나 환자가 느끼는 동통의 감소 등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설측교정장치는 치아의 안쪽면에 장치를 부착함으로써 외부에서 전혀 장치가 보이지 않도록 제작된 장치입니다. 그러나, 혀에 자극이 되어 발음이 어색해 지거나, 자주 혀가 헐고, 통증이 심하기도 한데다가, 설측장치를 대체할수 있는 투명교정장치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최근에는 사용빈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투명교정장치는 치아에 장치를 붙이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투명한 장치틀을 꼈다 뺐다 할수 있도록 제작된 신개념 교정장치입니다. 심미성이 뛰어나고 장치 부착에 따른 입안의 상처나 충치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적용할 수 있는 케이스에 어느정도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교정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 인비절라인(invisalign)
미국에서 개발된 투명교정장치로서 FDA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식약청에서 의료기기로 등록된 장치로서 매우 정밀하고, 우수한 장치입니다.
입안에 부착하는 방식의 교정장치가 아니라, 환자가 꼈다 뺐다 하는 교정장치를 말합니다. 어린이에서 상하악 악궁의 폭경이 부족하거나 공간부족이 예상되는 경우, 또는 앞니 반대교합의 경우등 다양한 케이스에서 교정이 가능합니다
주로 사춘기이전의 어린이에서 무턱이나 주걱턱등의 골격적인 부조화가 예상될 때 사용하는 헤드기어, 페이스마스크, 친컵등의 장치를 말합니다. 머리 밖으로 장치를 장착하므로써 눈에 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치료효과가 탁월하며, 환자의 협조도가 많이 필요한 장치입니다.